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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THELAND

[카메라 가방] 로우프로 프로 트레커 백팩 450 II (+세기몰)

by 찬더랜드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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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사진과 카메라를 좋아하고,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아보는 찬더랜드의 Chan입니다.

 

오늘은 카메라 가방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똑딱이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카메라 가격대가 어마어마하죠?

 

그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한 두푼도 아닌 카메라는

솔직히 기계다보니 떨어뜨리거나

보호가 되지 않으면 고장 나거나 망가질 수 있죠.

 

 

예전에 처음 카메라에 대해 알아볼 때,

카메라에는 몇 백만원씩 투자하면서

삼각대나 가방에는 왜 투자하지 않느냐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몇 백만원짜리

카메라를 가지도 다니면서,

보호장비 하나쯤은 좋은 것으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말이

새삼 맞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삼각대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저는 삼각대가 너무 커서

이 가방에 장착할 수 없어서 패스..

 

 

저는 사진 촬영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원래 평상시에도 가방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 편이라

해당 브랜드의 가방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다만 요즘 카메라와 렌즈가 늘어나면서

카메라 가방이 필수라고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똑딱이 카메라(컴펙트 카메라)를 들고 다닐 때는,

일본에서 구매한 아주 조그마한 카메라 가방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카메라도 크고 렌즈도 다양하다 보니

이번에 세기몰에서 진행하는 로우프로 프로 트레커 백팩 450 II는

수납이 넉넉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로우프로 백팩의 경우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요즘 같은 시대에

아주 최적화 된 가방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렇게 큰 사이즈일지 모르고

체험 상품을 전달받았을 때,

내가 이거 사용할 수 있으려나..

아주 큰 고민에 쌓였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더라도,

어깨에 메는 가방 끈이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편하게 잘 들 수 있었습니다.

 

 

가방은 큰 가방과 작은 가방 지퍼가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수납공간들이

아주 많아서 1박 2일로 촬영 갈 때 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곳도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귀엽게 잘 안내해 주셔서,

제 노트북은 13인치라 아주 무난하게 잘 들어갔습니다.

(15인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모리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예전에 만들어진 가방이라

32GB라고 쓰여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지퍼를 열면

카메라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많습니다.

못해도 큰 거 작은 거 해서

6~7개는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직접 넣어봐야겠죠?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3개,

똑딱이 카메라 2개,

렌즈 교환식 필름카메라 1개,

스트로브(플래시) 1개,

카메라 청소용품.

 

이렇게만 넣었는데도 아직 2칸이 비었습니다.

수납공간이 아주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가방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줄이고,

이 많은 카메라들을 들고나가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가방을 메고 1박 2일 촬영을 다녀왔는데요.

부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한적한 주택가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저 도자기로 빚어진 듯한 장식품과

소나무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촬영했습니다.

 

 

고층의 아파트에서 촬영한 아파트뷰입니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참 많죠?

볼 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뷰 맞은편에는,

이렇게 멋진 오션뷰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풍경이 더 예뻤을 수 있지만,

이 마저도 충분히 예쁜 풍경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한 촬영입니다.

1박 2일은 아니었지만,

최근에 서울에 첫눈이 오는 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따로 촬영하진 않았지만,

아무리 튼튼하다고 해도

외부 환경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COVER는 카메라 가방에서 필수인데요.

 

로우프로 백팩에도 AWCover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우프로 백팩은 카메라 보호 부분은

거뜬히 해내주기 때문에,

눈이 와도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첫눈은 보통 많이 오지 않는데,

이번 첫눈은 특이하게도 함박눈이 오고

갑자기 엄청 많이 와서

힘드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이한 게 보통 단풍이 다 떨어지고,

그 위에 눈이 쌓이는데

이번에는 단풍이 제대로 피지도 못해서

단풍 위에 눈이 쌓여버렸네요..!

 

 

조명 위에 어느 누군가가

작은 눈뭉치를 올려놓으신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촬영했습니다.

 

 

이 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촬영할 피사체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춥지만,

예쁜 건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아야죠!

 

 

다음은 1박 2일 인천 지인 카페 촬영차 방문할 때,

수납공간이 많아서 이번에는 개인 짐도 함께 담아서

로우프로 백팩 하나만 가지고 갔습니다.

 

지인 카페 근처에 장독대들이 많아서

서울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희귀한 풍경이라 담아왔습니다.

 

 

어느 누군가 눈에 감을 퐁당 담가둔 것 같아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하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며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

눈이 조금 쌓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눈이 다 녹아버려서

그냥 소나무만 찍게 되었습니다.

 

.

.

.

 

그동안 로우프로 백팩 체험을 하며,

수납도 넉넉하게 아주 많고

카메라 보호에도 탁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듯

가방 용량이 많다 보니

조그만 저로서는 많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차 타고 다니면서 1박 2일 동안

가지고 다니기 너무 좋았습니다만,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한다면

저에게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로우프로 가방 자체가 튼튼하고

수납도 구석구석 잘 되어 있어서

나중에 작은 용량이라도 꼭 구매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제 체형이 작은 편이라 비교가 잘 될 것 같아서

직접 착용한 사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도 각이 잘 잡혀 있어서,

엄청 튼튼해 보이죠?

 

추가적으로 가방에 대한 정보들은

세기몰과 로우프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아래 계정을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인스타그램 계정]

@saekipnc

@lowepro_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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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많고 글도 긴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해당 후기는 (주)세기피앤씨로부터 제품을 대여 받아

실제 체험 후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후기 작성으로 인해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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